팀켈러의 복음이란? -동성애에 관한 설명

팀 켈러 목사는 동성애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복음이 무엇인가에 대한 아주 중요한 설명을 하고 있다. 그의 설명에 부연하여 복음에 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덧붙였다. 

 

1. 죄는 무엇인가?

- 근본적인 죄는 "내가 내 자신의 구원자이자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다. 자기 중심성(Self- Centeredness)이 바로 죄이다. 

- 바리새인들이나 도덕주의자 같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선하니까 나는 천국에 갈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결국 지옥으로 가는 이유이다.

- 우리를 천국에 보내주는 것은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다. 그것은 스스로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외부로부터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 천국과 지옥의 기준은 복음의 신앙이 되어야한다. 

  그것은 곧 자기 자신의 업적이나 선한 이들로 인해 스스로 구원자가 될 수 없고 오직 위로부터 오는 능력, 즉 예수님의 은혜를 받아드는 것을 의미한다.   

2. 기독교인들이 해야할 일은?

-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을 내어주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든 비그리스도인이든 모든 이들이 사랑의 대상이다.

- 즉, "나는 이 도시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섬길 것이다"라고 했을 때, 섬길 대상은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흰두교인이든, 무슬림이든 상관없이 없어야한다. 

  힌두교인들은 성경의 삼위일체 개념에서 그리스도인이 믿는 것과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3. 동성애에 대한 견해

- 동성애자들도 성이라는 것에 대해 성경에 쓰여져 있는 것과 다른 관점을 지니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들도 동일하게 섬겨할 대상으로 여겨야한다. 

  하지만 보수적인 교회들은 동성애에 관한 부분만 지나치게 민감하거나, 무시해 버린다. 

- 분명히 하나님 앞에서 동성애적 행위를 저지른는 것은 죄이다. 하지만 동성애라는 이유로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이성애자라고 해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닌 것과 같다. 

- 예수님은 탐욕에 대해서 간음보다 10배는 더 자주 말씀하셨다. 간음을 저지를 때 죄를 짓고 있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 

  하지만 탐욕에 대해서는 그 이해의 범위가 모호하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 적당히 애매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경은 물질의 탐욕을 훨씬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고 탐욕이 있다고 해서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니다. 

- 지옥에 가는 것은 "자기 의(Self-Righteousness)"이다.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구원자요, 주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기 의이다. 

- 동성애는 죄이다. 또한 탐욕이 죄이다. 탐욕은 인류의 번성을 위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동성애는 하나님이 설계한 최최의 그림이 아니다. 

  기독교는 인류를 위해 선한 일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