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사회복지학 공부를 하고 있다.
마을활동을 위한 실제적인 준비이다. 물론 목회의 연장선 상에 있다.
목회자들이 목회 현장에 대해 막연하고 모호한 이해만을 가지고 있다.
심방을 하지 않는 목회자들은 더더욱 알리가 없고 심방을 하더라도 성도들의 삶의 현장을 피상적으로 알 수 밖에 없다.
사회복지 과목을 들으면서 그 동안의 목회가 상당히 말씀과 괴리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회복지 과목을 인터넷 강의로 듣기 때문에 한계가 있지만 이전에 나의 사역을 돌아보고 개선점을 많이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목회경험이 사회복지를 이해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가 목양하는 현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하며 전문성을 가지고 돕기위한 실천적인 학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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