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과 성격의 차이

이승한목사(뉴장)

 

성품과 성질의 차이를 아시는가?

성격이 성화되면 성품이라고 하고 성격이 타락하면 성질이라고 한다. 그렇듯 에덴이 성화되면 천국이지만 타락하면 지옥이다.

 

'우아한 기쁨'이란 뜻을 가진 에덴이라는 명사가 reflexive verb(재귀동사)로 사용되면 '주색에 빠지다'라는 아단이란 단어로 변화하는 것처럼. 에덴이 성화되면 우아한 기쁨에서 한없는 희락이 되지만 아담과 하와처럼 자신들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타락의 행동을 하면 에덴은 더 이상 '우아한 기쁨'이 아니라 '주색에 빠진' 어두운 세상이 된다. 에덴이 아니라 아단이 된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우아한 기쁨'인 에덴이 될 수도 있고 '주색에 빠지는' 아단이 될 수도 있다. 성화되면 에덴. 타락하면 아단이다. 2014년에는 타락하지 말고 성화되자. 범죄에서 회복으로 옮겨가자. 아단에서 에덴으로 부상하자.

 

에덴에서 아단 즉 우아한 기쁨에서 영적 패륜으로 타락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살아야 타락하지 않고 성화될까? 적어도 아담과 하와가 왜 타락했는가를 알아야하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류를 어떻게 회복하시는지를 알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