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살면서 자주 방문했던 곳이 브루클린 브릿지이다. 왠지 이 곳이 좋았다.
다리 밑 공원도 쉴만했고, 맨하튼 남쪽의 마천루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브루클린브릿지와 관련된 많은 영화들이 있지만 특히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Last Exit to Brooklyn)를 좋아한다.
OST의 제목이 그 유명한 'A love Idea'이다. 하지만 달콤한 멜로디와는 다르게 굉장히 시사성있고 이슈가 되었던 영화이다.
< 이영화는 50년 브루클린 항구를 중심으로 그 당시 사회가 앓고 있는 문제를 다루었다. 외설로 폄하되기도 한 소설을 극화한 작품이다. >
우리는 맨하튼의 화려한 거리보다는 돈 없이도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이곳을 즐겨 찾았다.
우리의 인생이 맨하탄으로 들어가려고 애쓰기 보다는 브루클린 언저리에서라도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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