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에는 친구와 강남에서 만났다.
사무실을 강남으로 이전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임시적으로 머물고 있다.
친구의 친구는 요즘 한 참 유행인 강의실이나 모임장소 대여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그곳의 일부를 사무실로 사용할 계획이다.
쌀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고 차는 국기원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마셨다.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발효음료를 파는 집이었다. 그냥나올까하다가 호기심도 있고 분위기도 좋고 해서 머물렀다.
회의를 통해서 정리한 것은,
일단 친구는 계속 플렛폼을 만드는 일을 하기로 하고,
나는 엔딩노트를 보고 그와 관련하여 스토리라인을 짜기로 했다.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촬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교육하는 단계까지 숙달하기로 했다.
은퇴자를 위한 교육 차원에서 우선 자신의 삶을 점검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고 짬짬이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다.
아래 동영상은 아이폰 앱에서 Splice를 다운받아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왠만한 것은 이미 툴이 구성되어 있어서 편집하기 매우 쉽다.
단점이 있다면 한글 폰트가 제공되지 않아서 다양한 글꼴로 편집할 수 없다는 것, 하지만 기능이 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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