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꿈을 꾸다...
오랜 시절, 고향에서 깨벗고 놀았던 친구를 다시 만나 그 때 그 느낌대로 우정을 회복하고 있다면.. 그렇다. 그 친구는 초등학교 6년 때 고향을 떠나 광주로 이사했고, 나중에는 서울로 올라왔다. 아버지가 목사님이시라 사역지가 바뀌였기 때문이었다. 그 친구와 나는 둘로 없이 친하였다. 우리 집안이 목사님 가정을 잘 섬기기로 유명했다. 그 덕분에 가까워진 것도 있지만 워낙 둘다 성품이 유하고 서로 잘 어울려 놀았던 것 같다.내가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를 다닐 무렵, 어떻게 연락이 닿았다. 그도 막 회사에 입사했던 터였다. 그 이후 서로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연락이 끊기고 잊고 살았는데, 내가 신학교에 들어와서 사역했던 교회 바로 가까운 곳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즈음에는 직원들도 꽤 ..
새로운 공동체 네트워크 이야기
2017. 2. 16.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