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공동체를 기대하며..
완전한 공동체를 기대하며...(눅15:1-7)20170430 지난 주 토요일에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목포신항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미수급자 가족인 다윤이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사실 미국에 있는 한 작은 교회에서 모금한 금액을 어떻게 전달해야할까 의논하기 위해서였는데, 이야기를 나누면서 미수습자가족이 416유가족협의회에 대한 감정의 골이 상당히 깊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미수습된 시신을 찾는 것인데 모든 것이 다 해결된 양, 유가족들이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은 시신을 모두 발견한 이후에 해야한다고 그들은 주장했습니다. 일단 그들의 이야기를 가슴에 묻어두고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좀 더 자세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박종운 변호사님께 여쭤보았습니다...
설교/누가복음설교
2017. 6. 22.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