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회개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설교/매일묵상

by Sungmin Kim 2010. 9. 18. 05:43

본문

 


하나님께 가장 적대적인 왕의 대명사로 생각된 아합왕이 하나님으로 부터 용서를 받았다. 나봇의 포도원을 강제로 취한 후에 엘리야로 부터 심판의 메세지를 듣자 그는 옷을 찢고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최대한 회개의 모습을 보인다. 어떻게 그런 사람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마치 히틀러가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모습처럼 비친다. 우리는 이럴때 혼란스럽다. 천벌을 받아야할 사람이 갑자기 그 행동을 돌이킬 때 오히려 하나님이 원망스럽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그의 행동이 너무나도 기쁘신 모양이다. "야, 엘리야야, 너 지금 보고있니? 그녀석이 내 앞에서 겸손해졌어!"

아합은 그 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더 많은 악을 행했고 가장 비열하게 행동했다. 그런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을 보이고 자신의 낮추고 죄를 깊이 뉘우쳤다. 그의 회개에 하나님은 기뻐하셨고 그에 대한 심판을 유보하셨다.(하나님을 버린시대, 좋은씨앗, p106)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겔33:11)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says the Lord, "They are plans for good and not for disaster, to give you a future and a hope. In those days when you pray, I will listen. If you look for me in earnest, you will find me when you seek me." (Jeremiah 29:11-13)

'설교 > 매일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말렉을 추적하는 다윗  (0) 2016.06.27
진퇴양난에 빠진 다윗  (1) 2016.06.22
사울이 무당을 통해 본 사무엘은 누구인가?  (1) 2016.06.17
악신에 대해서  (0) 2016.06.13
빌라도의 재판 그리고 군중  (0) 2016.03.2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