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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에서 기억하는 세월호

세상읽기/세월호

by Sungmin Kim 2017. 4. 1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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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메릴랜드 하사나교회가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알겠지만 한인교민사회는 상당히 보수적이다. 

새마을운동시대의 향수를 안고 그 시대에서 멈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환경에서 세월호 참사를 기념하는 행사를 하는 것은 상당히 도전적일 수 밖에 없다. 

바자회를 준비하면서 그들은 새로운 신앙을 배웠을 것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런 운동들이 확장되어 나가면 좋겠다. 

이제 시작이다. 

하나님나라는 이세상의 슬픔을 겪고 이들과 아픔을 같이하고 

하늘의 소망을 담아내는 사람들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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