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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분립개척을 준비하며...

교회에 관한 생각들/교회개척실제

by Sungmin Kim 2017. 6. 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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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새로 세워간다는 것은 설레이기도 하지만 상당히 두렵고 고민되는 복잡한 일이기도 하다. 

주님의 소명을 분별하고 그분의 뜻에 한 걸음을 내 딛는 일이기에 마치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너기 전의 설렘과 두려움과 같을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서 참여할 리더들이 함께 모여 논의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나들목교회가 추구하는 하나님나라복음의 가치를 공유하고 연계하면서도 지역과 공동체의 특성을 살릴 수 있어야하기에 더욱 지혜가 필요하다. 

과정들을 하나하나 기록한 것도 중요해 보인다. 

 


양평교회 세우기 준비위원 모임

- 2017618일 오후 5/ 김성민 목사 집

 

1. 참석자

- 조창준, 서수정, 이수용, 조명자, 정성국, 성기원, 김성민, 기숙영

 

2. 일정

1) 식사

- 기숙영 목자가 준비한 까르보나라와 마늘 빵

 

2) 식사 후 다과를 나누며 네트워크 교회와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회를 갖다.

 

3. 회의 내용

나들목교회에서 제시한 네트워크 교회의 5가지 고려사항에 대해서 가칭 양평교회가 프리젠테이션 준비를 하다.

1) 영적 독립: 8가교와 40명의 언약가족

. 목자: 기존6가정 + 준비 1가정(조재국 김명희 목자)

. 언약가족: 서종 7, 신내 5, 예촌 3(언약가족 수료:12), 양평 4, 와부 5, 덕소 2(예비 2) = 40(기존 26+ 예비 14)

. 일반가족: 서종 3, 예촌 2, 양평 2= 7

. 나들목가족 외 인원: 예촌 6, 양평 5, 서교석 성도가정 2= 13+ α(아신대 학생들)

. 총 예상 인원: 60+ α

 

2) 장소

- 아신대, 구체적인 예배와 다음세대모임 장소는 정성국 목사님을 통해 학교 당국과 협의하기로 함

 

3) 재정

. 재정 계획에 관해서는 이수용 목자가 교회 예산서를 참조하여 준비하기로 함

. 계획 전 준비에 있어서 해뜨는마을 가족들의 현재 헌금현황을 파악하자는 의견을 나눔

 

4) 교회와의 관계

. 나들목교회와의 관계

- 나들목교회가 추구하는 하나님나라복음DNA와 훈련과정을 채택하는 것을 지향

.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사역

 

5) 다음세대

- TF팀을 구성하여 종합적인 다음세대교육의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우기로 함

- 현재 연합교회에서 다음세대에서 봉사하고 있는 분들: 김경민, 강지윤, 서수정, 조재국, 황두원, 박경일, 양지은, 구준교



4. 기도내용

. 함께 공동체를 세워나가는 리더들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할 수 있도록

.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공동체를 잘 세우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 예상되는 영적인 도전들 앞에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겸손하고도 견고하게 주님의 역사에 맡겨드릴 수 있도록

. 목자들이 가정교회 가족들과 양평교회 공동체를 세워나가는 비전을 은혜롭게 잘 나눌 수 있도록

. 구체적인 계획들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주님께서 인도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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