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트로비쉬(Walter Trobisch)
"그리스도는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 주시지만 일단 그분이 받아 주시면 우리는 있는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없다."(놀라운 하나님의 은혜,218)
폴 투르니에
"자신에 대해 가장 철저치 절망한 신자일수록 은혜에 대한 확신을 가장 절실히 고백한다."
"죄의식을 가진 자는 오히려 성인이다. 죄의식은 영혼이 하나님을 느끼는 정도를 재는 척도다"(다니엘 루 신부의 말을 재인용)
파스칼
"죄가 많은 것은 분명 악이다. 그러나 죄가 많으면서 그것을 인정할 마음이 없는 것은 더 큰 악이다."(놀하은,214)
은혜에는 손잡이가 하나 있다. 루이스는 말했다. "성 어거스틴은 하나님은 손이 비어 있는 자에게 주신다고 말한 바 있다. 손에 짐을 가득 든 사람은 선물을 받을 수가 없다." 다시 말해 은혜란 반드시 (빈 손으로) 받아야 하는 것이다. (놀하은, 213)
C.S 루이스 (The Problem of Pain)
"악을 묵인하는 것은 그냥 무시한 채 악을 선 보듯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용서란 베푸는 편 못지않게 받아들이는 자가 있어야 온전한 것이 된다. 죄를 인정하지 않는 자는 용서를 받아들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