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훈이 동생 영훈이 결혼식이 있는 날이다.
지난 겨울 경훈이 동생과 결혼할 여성을 소개해 주었다. 결혼할 날짜가 아주 멀리 있다고 생각했는데 금새 오늘이 되었다.
종교적인 이유로 결혼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갈등하며 결정했었다.
그 전에도 가교에서 이 문제를 가지고 함께 기도하기도 했었다.
그래도 동생 영훈이 신앙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믿고 당부하듯 이야기를 나눴었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한 이들 부부, 축하하고 잘 살기 바란다. 하나님께서 그 가정의 중심이 되어 주시기를...
*결혼식이 15분만에 끝나서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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